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출세 목적 교육/문제 해결이 어려운 이유 (문단 편집) ====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하려는 학습 태도 ==== 이런 류의 주장에 따르면, "이거 시험에 나와요?" 식의 질문으로 대표되는 '모범답안, [[족보]]' 위주의 학습 태도는 입시위주 교육의 부작용이다. 시험 범위 위주의 암기식 공부는 사회 전체의 지식 총량을 늘리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급변하는 시대에 학교 교육 밖의 새로운 지식을 수용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험 위주의 학습 태도를 가지면 평가 대상이 아닌 지식은 누가 강요하지 않는 한 배우려 들지 않는다. 정답만 추구하는 경향 때문에 정작 열심히 공부한 학생보다 족보만 본 학생[* 출제자의 의도와 스타일에 맞춰 시험에 나온 것, 시험에 자주 나올만한 것]이 더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어느 나라를 가든 시험에 나오는 것만 풀려고 한다.''' --[[위 아 더 월드]]-- 일반적인 학생들은 공부를 하는 것을 별로 달갑지 않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단, 영국처럼 학생들이 입시 외로도 공부하는 것을 선호하는 나라는 있다. 최대 4과목, 5과목까지 선택해서 공부할 수도 있지만, 영국의 많은 대학교에서는 고등학교 때 딱 3과목만 배우고, 남는 시간에는 시험에 나오지 않는 것을 배우는 것을 선호한다. 옥스퍼드 대학교 의예과의 경우 [[http://www.medsci.ox.ac.uk/study/medicine/pre-clinical/faqs/academic-entry-requirements/will-taking-more-than-3-a-levels-improve-my-chances|3과목 이상을 공부하면 합격 확률이 올라가나요?]]라는 질문에 "Quality rather than quantity is what tutors will be looking for."(양보다 질)라고 아예 명시 해놓고 있다. 수학을 많이 사용하는 과목의 경우 수학과 다른 1과목을 합쳐 2과목만을 택하기를 바라는 경우도 상당하다. 다른 1과목을 물리를 택하면 사실상 고등학교 생활 동안 수학과 수학의 응용 외에는 아무것도 배우지 않게 된다. 다만 이로 인한 일반상식 결여 문제로 영국 내에서도 논란이 많다. 이 역시 평가방법이 달라지면 좀 더 완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입시 위주 교육/의견|이혜정 소장의 연구]]에 따르면 주어진 내용만 배운 학생은 서울대에서는 A+이지만 미시건대에서는 B다. 미국 대학에서는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B가 한계이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가지고 공부해야 A가 나오기 때문이다. '성적을 잘 받기 위한 공부'가 실력을 키우는 공부로 이어지는 평가방법이 도입된다면 좀 더 나은 셈. 다만, 학습자 간 차이는 고려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